나는 누구?(논리적 탐구자: 연구자 5번 유형)

 

이제는 각 유형의 구체적인 모습을 알아보도록 하려고 한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자신의 모습과 비교해보면서 자신의 유형과 맞는지 찾아보면 된다.
다만, 에니어그램이 어려운 이유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비슷하거나 실제로는 동일한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한번 예를 들면 나는 가슴형 3번이고 나의 장인어른은 장형 1번인데 똑같이 일 중독자이다. 게다가 MBTI도 나는 ESTP 성향으로 같아서 일에 대한 자세나 태도가 같아보인다. 그렇지만 이 둘의 의도가 서로 다른데 나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내는데 있고 장인어른은 일이 완벽하게 처리되는 것에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스스로 자신을 자세히 살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천천히 아래의 내용을 직접 생활해 보면서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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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구체적인 에니어그램 탐색에 들어가기전에 몇가지 팁이나 주의할 점이 있다. 
1. 다른사람의 에니어그램을 판단하지 않는다. 

  - 이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에니어그램은 자신의 인생여정을 훑어가며 찾아야 한다. 그리고 한번에 찾아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여러 유형 중 3번 유형들이 자신의 유형 찾기를 가장 헤멘다. 그리고 찾아가는 여정 자체가 당사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자신의 자녀와 부부간에는 더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고 각자가 찾아낸 번호를 존중해주고 경험하면서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2. 각 유형의 우열은 존재하지 않는다. 

 -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 부정적 성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집착이 있고 연약함들도 있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된다. 

3. 유년기, 소년기 시절의 모습을 떠올려 사용하면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 어릴수록 본능적으로 행동한다. 순수하게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때에 보다 더 자신의 방어기제나 회피, 그리고 집착과 같은 모습들이 더 잘 나타난다. 

4. 긍정적인 모습보다는 부정적인 모습에 더 집중을 하는 것이 좋다. 

 - 에니어그램은 자아를 발견하고 이해하고 더 나아가 여러가지 부정적인 모습들을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성향으로 발전을 시켜나갈 것인가에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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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유형에게 지식이란, 현실에서의 완벽한 도피처, 끝없는 호기심의 우주를 탐험하는 연료이자, 때로는 고립과 외로움의 원천이 되는 무한한 욕망의 바다다.🙄📚📙

 
1. 긍정적 성향
    (1) 지적 호기심이 많다 - 새로운 지식과 이해를 추구한다.
    (2) 관찰력이 뛰어나다 - 주변 사람과 환경에 대해 깊은 관찰력을 가진다.
    (3) 분석적이다 - 사물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4) 독립적이다 - 자신의 공간과 사생활을 중요시한다.
    (5) 혁신적인 사고를 한다 -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한다.
    (6) 객관적이다 - 주관적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7) 집중력이 강하다 -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집중하는 능력이 있다.
    (8) 지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다 - 배운 것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한다.
    (9) 독창적인 해결책을 찾는다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창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10) 자기 자신의 개발에 집중한다 - 개인적 성장과 자기 개발에 힘쓴다.

2. 부정적 성향
    (1) 과도하게 내성적이 될 수 있다 - 사회적 상황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2)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다 -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3) 고립을 선호한다 -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너무 선호하여 고립될 수 있다.
    (4) 지나치게 이론적이다 - 현실적인 적용보다 이론에 빠져있을 수 있다.
    (5) 비사교적이다 - 사람들과의 교류보다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한다.
    (6) 감정을 억제한다 -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을 회피한다.
    (7) 결정을 미룬다 - 과도한 정보 수집으로 인해 실질적인 결정을 미루는 경우가 있다.
    (8)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질 수 있다 - 현실과 동떨어진 기대를 하기 쉽다.
    (9) 냉담하게 보일 수 있다 -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타인에게 냉담하게 보일 수 있다.
    (10) 지식에 대한 집착 - 새로운 정보에 지나치게 집착하며 실제 삶에 적용하는 데 소홀할 수 있다.

3. 집착
    (1) 정보와 지식에 집착한다 - 지식을 통해 안정감을 찾으려 한다.
    (2) 사생활에 집착한다 - 개인의 사생활과 독립성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3) 이론과 개념에 집착한다 - 현실보다 이론적인 아이디어와 개념에 더 많은 가치를 둔다.
    (4) 자기 자신의 생각에 집착한다 - 자신의 사고와 분석에 지나치게 몰두한다.
    (5) 관찰자적 태도에 집착한다 -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관찰자의 입장을 선호한다.

4. 회피
    (1) 과도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회피한다 - 사회적인 상황에서의 요구를 피하려 한다.
    (2) 감정적인 교류를 회피한다 - 깊은 감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피한다.
    (3) 실질적인 행동을 회피한다 - 이론과 계획 단계에 머무르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4) 물질적인 필요와 관리를 회피한다 - 물질적인 관리나 필요에 대해 무심할 수 있다.
    (5) 감정의 표현을 회피한다 - 자신의 감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피한다.

5. 방어기제
    (1) 지적화 - 복잡한 감정을 지적인 개념으로 전환하여 다룬다.
    (2) 분리 - 감정적으로 불편한 상황에서 정서적 거리를 둔다.
    (3) 고립 -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람들로부터 멀어져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4) 미뤄두기 - 결정이나 행동을 미루는 방식으로 불안감을 관리한다.
    (5) 사색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상적이고 사색적인 태도를 취한다.

6. 내적 성장을 위한 방향 제시
    (1) 참여와 행동 - 이론적인 사고를 넘어서 실천적인 행동으로 옮기도록 한다.
    (2) 감정 표현의 개발 - 자신의 감정을 탐구하고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3) 현실 감각의 강화 - 현실적인 상황과 요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
    (4) 대인 관계의 확장 - 사회적 상호작용을 늘리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한다.
    (5) 자기 수용 -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모두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6) 실질적인 필요의 인정 - 물질적이고 실질적인 측면의 삶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
    (7) 감정과 논리의 균형 - 지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측면에도 균형을 맞춘다.
    (8) 유연성의 향상 -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에 열려 있도록 유연성을 높인다.
    (9) 사회적 기여 -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10) 자기 실현 -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자기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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